횡성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드론활용 항공사진 제작완료
횡성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드론활용 항공사진 제작완료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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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郡, 자체 제작 통해 3000여만원 예산절감효과

횡성군은 드론을 활용해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고해상도 정사영상(항공사진) 제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유인항공기를 활용하여 촬영한 10cm급의 정사영상보다 드론을 활용해 정밀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이 제작되어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됨에 따라, 토지 경계 및 토지이용현황 파악이 수월해지고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는데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해상도 영상 제작은 6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3천여 필지 3.5㎢에 대해 이뤄졌으며, 횡성군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각종 행정업무에 공유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드론운영 전문 공무원 육성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 등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드론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된 행정 능력을 펼쳐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