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수청, 동해‧묵호항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방안 협의
동해해수청, 동해‧묵호항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방안 협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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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6월29일(수)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환경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동해시 소재 동해·묵호항 하역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주재로 동해‧묵호항 22개 하역사 대표자가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8월4일부터 시행되는「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항만사업장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운용 방향과 항만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항만 하역작업 및 화물운송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항만환경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정기적으로 항만 하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항만 당국과 하역사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