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부곡동지사보,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사업」 소외계층 36가구 지원
동해 부곡동지사보,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사업」 소외계층 36가구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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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선균, 공공위원장 송영애)에서 지난 6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이불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동해만들기 공모사업인 「가마골 누리보듬 꾸러미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부곡동 내 고령의 보훈가족을 포함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36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을 방문,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영애 부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더욱 힘든 소외계층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여 가구에게 태극기, 쿨매트, 여름이불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