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숨겨진 명소를 찾아 관광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포토투어 코스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를 통해 삼척에 숨겨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나 조형물 등을 찾아내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발굴된 포토존은 체험 여행, 현지인 맛집, 숨은 관광지, 데이트 코스, 가족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포토투어 코스로 활용된다.

또한, 시는 관광홍보 지속성을 위해 포토투어 코스를 삼척 핫스팟 영상으로 제작해 파급력이 큰 온라인 매체를 통한 관광홍보 마케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여행 유튜버를 활용해 ‘삼척 이색여행’ 영상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관광홍보 마케팅이 많은 시대에 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삼척만의 숨겨진 명소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