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태극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박차
홍천군, 태극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박차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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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남면 태극권역(명동리,제곡리,용수리,남노일리)종합정비사업이 11월 초 부분 착수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태극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농촌의 문화·역사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도에 기본계획수립 승인을 마친데 이어, 최근 권역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중인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쳤고 강원도의 최종 협의와 군 승인을 득한 후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기로 했다.

태극권역 주요 사업으로 힐링 트래킹코스 개발, 주민복지시설 리모델링, 힐링캠프 체험장 조성, 향토문화센터 조성, 짚라인 체험시설 조성, 약바위 관광자원화, 금학산 등산로 정비, 농산물 가공 및 공동창고 설치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김승열 창조마을담당은 “태극권역은 400리 홍천강이 태극문양을 그리며 흐리고 있는 비옥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태극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홍천의 좋은 관광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