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8월 22일(월) 10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서함양 지원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정서함양 지원 프로그램은 2022년 발한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향기로운 건강마을 만들기’중 한 프로그램으로 8월 22일 ~ 8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에 처음으로 꽃을 직접 만들어본다며 기뻐하시면서, 아파서 누워있는 남편에게 선물하여 웃게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물리치료사 김혜영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 우울과 스트레스 감소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경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