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아시아가스터빈학술대회 개최
강릉원주대학교, 아시아가스터빈학술대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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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인도)의 가스터빈 학회가 주관하는 아시아가스터빈학술대회 (Asian Congress on Gas Turbines 2022, 이하 ACGT2022, 조직위원장 강릉원주대학교 김대식 교수)가 8월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ACGT는 아시아 4개국이 2년마다 순환 개최하며, 발전용, 항공용, 산업용의 주요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가스터빈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각 국가와 기관의 기술 개발 내용을 교류하는 대규모 학술 행사이다. 이번 ACGT는 8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고, “탄소중립을 위한 가스터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수소 및 암모니아 등 현재 및 향후 가스터빈 분야의 주요 핵심 기술과 전망 등이 심도있게 논의된다.

ACGT2022(대표 홈페이지 : www.acgt2022.org)는 주관기관인 한국유체기계학회와 일본, 중국, 인도의 유관 학회 및 후원기관으로서 두산에너빌러티, 한화임팩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성일터빈, 가와사키중공업, 앤플럭스, 미츠비시파워, 강릉시, 강릉관광공사, 강릉원주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 및 아시아 대부분의 가스터빈 분야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에서의 참석과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