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주민 의견 모아 영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국회, 기재부로 잰걸음)
최명서 영월군수 주민 의견 모아 영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국회, 기재부로 잰걸음)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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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8. 30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를 찾아 지역사회단체 및 다수의 군민의 의견을 모아 영월경찰서를 덕포리 일원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신축하여 주실 것을 현안 건의했다. 앞선 8.4일에는 영월찰서에 공문으로, 24일에는 유상범 국회의원을 찾아 주민의 뜻을 전달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와 8기 강원남부권 생활, 산업물류, 관광거점 도시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마련하여 개발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부지에 영월경찰서를 헐고 새로이 신축하는 계획을 변경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의 염원을 반영하고 영월읍내 도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쾌적한 공간에 공공청사 마련이 가능한 덕포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 신축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도심의 효율적 개발 측면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군민 다수의 의견이고 공공기관 이전, 의료클러스터 구축 및 덕포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획에 맞춰 부지를 이전한다면 미래지향적 수요 맞춤 치안 서비스 제공에도 일익할 것이라 피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