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진로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집중워크숍 운영
영월군, 진로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집중워크숍 운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강릉일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에 선정된 영월지역의 1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집중워크숍’을 운영했다.

영월지역 내 진로교육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진로체험처는 130여개가 있으며 그 중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원장 안창수), 꽃구름(대표 김명분), 빵쟁이토브(대표 임영미),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쉼뜨락(대표 권형신), 영월교도소(소장 손용대),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관장 조명행), 인도미술박물관(관장 박여송), 제범이네공방(대표 엄미경),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 호안다구박물관(관장 차영미), 호야지리박물관(관장 양재룡),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 등 15개의 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청소년마을학교 날다의 김동석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분야 플랫폼 구축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년간의 진로교육 분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교육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용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교육,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에 대한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강릉지역 우수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진로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입장이 되어 새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