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10가구에 소고기, 햅쌀 등 꾸러미 전달하고 안부 묻기 진행
봉화군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사회복지 수혜의 접근성이 취약한 저소득층 10가구에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나눔 물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 물품 꾸러미 지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재)영풍문화재단에서 지정기탁한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석포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1명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소고기, 햅쌀, 과일, 부식 등)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눴다.
김성배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석포면 저소득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석포면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영풍문화재단에도 감사드리며, 석포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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