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삼동, 추석 맞이 기관·단체 기부행렬 이어져
동해북삼동, 추석 맞이 기관·단체 기부행렬 이어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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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삼장로교회 400만원, 부영어린이집 112만원, 솔빛유치원 백미10k 20포 등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복순)는 추석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북삼교회(담임목사 박권규)는 오는 7일 송편, 식료품 등을 넣은 4백만원 상당의 꾸러미 상자 100개, 공공형 부영어린이집(원장 최은영)은 112만원 상당의 꾸러미 28개, 북삼동새마을부녀회에서 30만원 상당의 꾸러미 9개를 기탁했다.

이외에도, GS 동해전력에서 관내 경로당을 위하여 포도 63박스,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 10kg과 라면 40팩, 솔빛유치원에서 백미 10kg 20포,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성금 20만원 등을 기부했다.

추석명절꾸러미는 북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 북삼동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들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방문해 전달 예정이다.

황복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각 기관·단체 및 개인분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전해주신 사랑은 소외된 이웃들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