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 조선문화장터, 2022 강릉 푸드살롱 개최
500년 전 조선문화장터, 2022 강릉 푸드살롱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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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문·예술 자원과 연계한 음식관광 및 음식문화 활성화 추진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율곡이이 선생께서 다녀가신 500년 전 조선문화장터를 주제로 2022 강릉 푸드살롱 행사를 추진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음식관광 및 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2 강릉 푸드살롱 프로젝트 행사는 10월 8일(토)~10일(월)까지 3일간 매일 오전11~오후7시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추진된다.

강릉 푸드살롱 행사에는 전문연극 배우들이 500년 전 강릉의 시대상을 재현하며 다양한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8일(토)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잣거리 플리마켓 △음식문화공연(오후 3~4시) △지역음식체험 △전통문화․놀이체험 △전통의복(한복)체험 △장터 국악콘서트(오후 1시~1시 30분 / 오후 6~7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ESG 장터 플로깅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과 강릉시민의 이동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료셔틀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강릉지역의 우수한 전통․인문․예술 자원과 연계한 음식문화 및 음식관광 체험 콘텐츠를 확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강릉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성장 및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