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관광통역안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강릉시 관광통역안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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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도시 강릉으로의 도약 준비 박차
 

 강릉시는 13일(목) 관광과 소속 관광통역안내원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국제합창대회, 2026년 ITS세계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확립하여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글로벌에티켓 및 강릉관광의 효과적 안내, 관내 신규 관광지 교육 및 답사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접 관광지를 답사하며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우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광통역안내원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강릉에서 개최될 다양한 국제행사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는 터미널, 강릉역, 경포, 주문진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총 네 개의 언어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