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동 통장협의회(통장협의회장 김근배)에서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40명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밑반찬 2종 46세트를 묵호동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기선 묵호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묵호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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