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 광주시에 호우피해 성금전달
동해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 광주시에 호우피해 성금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는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중기)가 지난 18일 자매도시 광주시 경안동을 방문해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중기 발한동주민자치위원장, 박상형 발한동장, 김경일 경안동주민자치위원장, 표동진 경안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중기 발한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발한동과 경안동은 자매도시로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돕는 것이 당연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해를 입은 경안동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 발한동과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007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지난 3월 동해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자 경안동에서도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