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26일 흡연예방 및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금연·구강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호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송호대학교 진선미관 앞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금연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금연 광고 문구인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를 슬로건으로 담배 연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홍보, 금연 N행시 짓기, 금연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교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금연 동참을 격려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송호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과 연계하여 1:1 구강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학생들의 자발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위한 이번 건강 캠페인을 통해 금연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금연 동기부여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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