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사랑의 연탄 기부 봉사활동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사랑의 연탄 기부 봉사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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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거주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 기부(가구당 300장)

선수단 및 서포터즈 연탄배달 봉사활동: 2가구 / 연탄쿠폰 전달: 8가구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단장 최종훈 삼척시부시장)은 11월 10일 삼척시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기부는 지난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우승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감독 이계청)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승 상금을 기부하면서 진행됐고,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단과 서포터즈 등 30여 명은 기부대상 10가구 중 2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선수단 모두가 화합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미방문한 8가구에 대해서는 연탄쿠폰을 따로 전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하여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진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돕기를 통한 공직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