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4-H 가족화합 워크숍 개최...청년농업인 성공 정착 유도
영주시, 4-H 가족화합 워크숍 개최...청년농업인 성공 정착 유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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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일,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영주시4-H연합회 가족화합 워크숍을 회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영주시4-H연합회원과 가족들이 기성농업인과 신규농업인, 남성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간의 소통·화합에 대한 교육과 갈등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부터 소통·갈등관리 교육을 받고, 영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했다. 가족 어울림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으로 서로 화합하며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의지를 다졌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이다. 이번 가족화합 행사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