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의 노고 위로, 재도약 위한 충전의 시간 마련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6일 풍기광복단기념공원 체육관에서 ‘2022년 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1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노고를 함께 위로하며, 다시 도약하는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 1부는 △대회식 △유공자표창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2부에서는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천 등 뜻깊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문수면 홍미자 위원, 장수면 안치영 위원장, 순흥면 김영태 위원, 상망동 이상국 위원장, 휴천3동 배명순 위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국 위원장은 “오늘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과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훈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읍면동 협의체가 영주시 복지의 중심으로 거듭나, 약자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더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구성돼 현재 400여 명의 위원들이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중요한 역할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민간지원 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읍면동 내의 복지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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