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최상현 사장)는 12월 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에는, 최상현 사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강릉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500장을 후원하고, 주문진읍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공사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겨울 추위는 더욱 가혹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동행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올해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4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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