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수도권·중부내륙권 관광마케팅 총력
동해시, 수도권·중부내륙권 관광마케팅 총력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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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 수도권(수원), 12월 7일 중부내륙권(대전) 홍보설명회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최근 수도권(수원) 및 중부내륙권(대전)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일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수원을 시작으로 7일 태화장에서 각각 경기대전지역 관광 상품 개발 관련 담당자 약 80명을 초청하여 ‘동해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무릉권역, 추암권역, 천곡권역, 묵호권역, 망상권역 등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와 신규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장점을 어필했다.

또, 2023년 관광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동해시 신규 관광지가 포함된 다양한 동해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와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경기대전지역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7,966,683명이 동해시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약 28.4%인 2,262,613명이 경기도와 중부내륙권에서 동해시를 다녀간 인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약 20.5%인 1,637,086명이 중부내륙권에서 약 7.9%인 625,527명이 동해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관광지 개장 등으로 관광 인프라가 대폭 보강되어 올해 상반기에만 도째비골스카이밸리 27만명, 무릉별유천지와 무릉계곡 43만명이 동해시를 방문하는 등 연말까지 연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각각 해안과 내륙을 대표하는 전국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는 나인비치·대진 서핑해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등 새로운 관광지가 조성되었고, 스카이 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관광지별 이색적인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향후 경기 및 중부내륙권 여행사가 동해시 신규 여행상품을 출시할 경우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