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 조찬휘 사회복무요원, 병무청 사회복무大賞 수상
강릉역 조찬휘 사회복무요원, 병무청 사회복무大賞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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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로 시민 목숨 구해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곽태원)은 12. 7.(수) 서울지방병무청 내 병무회관에서 개최한‘제9회 사회복무大賞 시상식' 에서 한국철도공사강원본부(강릉역)에서 복무중인 조찬휘 사회복무요원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사회복무大賞 시상식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조찬휘 사회복무요원은 금년 2월부터 한국철도공사강원본부(강릉역)에서 복무하면서 친절한 고객 응대와 안전관리로 관광도시 강릉의 첫 관문인 강릉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강릉역을 이용하던 70대 남성이 심정지로 응급상황에 처하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명을 구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곽 지청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국민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