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학교밖청소년, 또래상담자, 상담복지 전공 학부생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제14기 청소년자문단 활동에 대한 온‧오프라인 최종평가회를 지난 6일 개최하였다.
청소년자문단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청소년 관점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청소년상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종평가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진행했던 자문단 활동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평가하였으며, 우수 청소년자문단 시상도 진행했다.
제14기 청소년자문단은 2022년 신규 개발되는 청소년용 전자근로계약서 및 청소년상담사 챗봇서비스의 시범운영, 인터넷‧스마트폰 조절을 위한 인스탑플랫폼 이용 피드백,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누리소통망 아이디어 제안, 2022년 하반기 청소년 관련 뉴스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종평가회에서 우수 자문단으로 선정된 서유진 청소년은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청소년자문단 신분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체험해보고 관련 의견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미래에는 청소년들 곁에 설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22년 14기 자문단의 활동내용은 기관 웹진 ‘KYCI Webzine’ 9월호부터 ‘KYCI 청소년자문단’ 코너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KYCI Webzine - https://www.kyci.or.kr/news/2022_11/index.asp)
청소년자문단은 매년 6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제15기 자문단 선발이 예정되어 있다. 자문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