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총학생회 & 총동아리연합회 신임 회장단-총장 간담회 개최
강원대 총학생회 & 총동아리연합회 신임 회장단-총장 간담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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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2월 13일(화)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총학생회 및 총동아리연합회 신임 회장단-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총장, 하석진 학생처장을 비롯해, 제56대 ‘상상’ 총학생회 최한결 회장(국제무역학과 17학번)과 강동연 부회장(컴퓨터공학과 17학번), 제37대 ‘LOG:IN’ 총동아리연합회 박창현 회장(종이소재공학전공 19학번), 이민화(영상문화학과 20학번) 부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학생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오리엔테이션 개최 ▲대학-지자체 협력 방안 모색 ▲코로나로 단절된 대학문화 재건 ▲공통 의제에 대한 구성원 협력 증진 ▲총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 Global Leadership Program 재개 등 신임 학생회장단의 2023년 주요 사업과 건의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한결 총학생회장은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의 참여를 강화하겠다”며 “다채로운 대학생활과 이상적인 백령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학생들은 물론 학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현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고, 지금도 노후된 시설과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동아리 환경 개선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대학의 주인은 바로 학생 여러분이기 때문에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고 가교역할을 하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권익, 복지 및 문화생활의 발전을 위해 신임 학생회장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6대 ‘상상’ 총학생회 최한결·강동연 회장단은 ‘백령의 이상에, 상상을 더하다‘ ▲제38대 ’LOG:IN‘ 총동아리연합회 박창현·이민화 회장단은 ’중앙동아리 가장 아름다워던 그때로‘를 각각 모토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대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