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풍문화재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봉화군 기탁
(재)영풍문화재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봉화군 기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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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풍문화재단은 2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성금 1억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현금과 현물을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배상윤 석포제련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해 각 읍․면이 발굴한 관내 주거 취약가구의 집수리 지원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