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 성인학습자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 운영
강릉영동대학교, 성인학습자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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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강릉영동대학교의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 사업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는 “성인학습자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 운영” 시행을 통해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신입생 대상 특화학과 3개 계열에 대해 등록금 전액 지원한다.

이번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은 인구 고령화, 학령인구 감소로 학령기 학생 대상에서 성인학습자로 변화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대학은 35세 이상 성인학습자의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을 위한 실무 중심교육을 지원한다. 관련 지자체는 정주여건 향상 및 산업계 인력난 해소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2023학년도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의 모집대상은 35세 이상의 성인학습자이며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2023년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범대학 참여계열로 ▶디지털관광융합(호텔조리, 관광식음료, 관광경영) ▶산림해양융합(산림휴양레포츠, 재난안전드론) ▶스포츠레저헬스케어(승마산업전공, 스포츠재활전공)으로 총 3개 계열이 해당이 된다.

 

신입생 혜택으로 ▶납부한 등록금을 국가장학금과 함께 100% 전액 환급 ▶첫학기 전공 탐색을 통한 교과목 선택권 확대, 타 전공 이수 전면 허용 ▶학기 중 전공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선행학습경험(RPL) 인정제도 ▶집중이수제 ▶현장미러형 교육 운영으로 구직자 및 재직자 맞춤 진로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현인숙 총장은 ‘성인학습자 100세 교육지원 시범 운영을 통해 대학은 강릉시와 대학의 특화 연계방향을 도출하여, 지역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고 성인학습자 맞춤 교육과정을 통하여 백세인생을 다채롭게 채워 나갈 기회가 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학교의 100세 교육지원 시범대학은 명품관광도시 강릉과 주변 도시에서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성인학습자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분야로 취업할 능력과 기회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