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현송학원 주대하 이사, 장애인체육회 ‘특별공로상’ 수상
학교법인 현송학원 주대하 이사, 장애인체육회 ‘특별공로상’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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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 학교법인 현송학원 주대하 이사(전 강원도의원)가 지난 22일,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체육회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장애인 체육발전 공로패를 수상한 현송학원 주대하 이사(좌)
장애인 체육발전 공로패를 수상한 현송학원 주대하 이사(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주 선수촌 대강당에서 개최한 송년의밤 행사를 통해 前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주대하 이사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주대하 이사는 지난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육상 총감독을 지낸 데 이어 강원도의 장애인 직장운동부 3개 팀(보치아, 육상, 휠체어컬링) 창단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여 년간 고교 체육교사로 재직해온 주대하 이사는 현재 학교법인 현송학원의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0대 강원도의원으로서 사회문화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