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장학회, 장학금 기탁 릴레이 펼쳐
평창장학회, 장학금 기탁 릴레이 펼쳐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을 맞아 평창장학회 장학금 조성에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평창군측량설계협회(회장 이성배),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 건원종합개발(현장소장 구수만) 등 기업과 단체가 동참했다.

평창군측량설계협회(회장 이성배)는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창군측량설계협회는 지역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2019년부터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이어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 또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는데, 봉평신협은 작년에 이어 직원 6명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청소년 장학사업에 보탬을 주고자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외에도 건원종합개발(현장소장 구수만)도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건원종합개발은 “안미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공사”를 진행하며 평창군과 인연을 맺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심재국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평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