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갓생’살러가요! 서울산업진흥원 직장생활 온앤오프 프로그램, 올 한해 긍정적 성과 달성
퇴근하고‘갓생’살러가요! 서울산업진흥원 직장생활 온앤오프 프로그램, 올 한해 긍정적 성과 달성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산업진흥원(SBA), ‘직장생활 온앤오프 프로그램’ 통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취향 기반 커뮤니티 활동 및 재직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무료 지원
- 2022년 한 해 3차에 걸쳐 31개 커뮤니티 진행, 중소기업 근로자 508명이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 이루어져
- 만족도 조사 결과, 커뮤니티 만족도 90.5%, 재참여 희망률 92% 기록하며 긍정적 성과 달성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시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직장생활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서울산업진흥원의 ‘2022년 직장생활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역량 강화와 일과 삶의 균형(work life balance)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자 수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장생활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은 취미, 액티비티,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커뮤니티가 구성되며, 각 주제별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의 주도로 커뮤니티 일정과 재직자 네트워킹이 이루어진다.

작년에 진행된 ‘직장생활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및 컨퍼런스를 통해 서울시 중소기업 재직자 약 600명을 지원했으며, 커뮤니티 참여 인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91%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진행된 ‘직장생활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 또한 508명의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했고, 참여 인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커뮤니티 만족도 90.5%, 재참여 희망률 92%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직장생활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 참여자의 평균 (만)나이는 30.56세로, 참여자 연령대를 통해 MZ세대의 자기계발 및 네트워킹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직장생활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은 3 차례에 걸쳐 총 31개의 커뮤니티가 운영되었다.

1차 커뮤니티는 데이터리터러시, 퍼포먼스마케팅, 서비스기획, 글쓰기, 재테크, 와인, 재즈, 뮤지컬, 수제맥주제조, 클라이밍, 야간궁궐투어, 야간인문학트레킹으로 구성되었고, 167명이 이에 참여했다.

2차 커뮤니티는 카피라이팅, 콘텐츠기획, 스피치, 유화드로잉, 칵테일제조, 커피핸드드립, 수제맥주제조A/B, 클라이밍으로 구성되었고, 164명이 이에 참여했다.

3차 커뮤니티는 주식, N잡, 이미지메이킹, 사진, 크로스핏, 비즈공예, 보컬, 캘리그라피, 스페인어, 클라이밍으로 구성되었고, 가장 많은 수인 177명이 3차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평상시에는 쉽게 도전하지 못했을 활동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없어서 좋았다’, ‘흥미로운 주제로 퇴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음 서울산업진흥원 블로그에서 커뮤니티 우수사례 또한 확인할 수 있다.

- 취미, 역량강화 커뮤니티: https://blog.naver.com/seoulsba/222941979831

- 액티비티 커뮤니티: https://blog.naver.com/seoulsba/222943882874

서울산업진흥원 이광열 교육본부장은 “직장생활 온앤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통 관심사를 지닌 재직자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재직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신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