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DMO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에 생필품 기부
강릉DMO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에 생필품 기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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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산불피해를 받은 옥계지역에 선한 영향력 전해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에서 운영 중인 글로컬 관광 플랫폼 강릉DMO에서 해피하게 오감 ESG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옥계지역 주민들을 위해 쌀 및 생필품 을 기부했다.

지난 3월 동해안 산불발생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겨울 한파까지 겪게 되어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한 옥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인 강릉DMO에서 추진하는 ESG 나눔 사업 일환으로 기부 물품을 옥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 전부는 옥계 면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옥계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사랑의 빵 나눔행사, 추석맞이 기부나눔행사,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릉 DMO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 환원 실천을 노력 하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올해 산불피해와 겨울한파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옥계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