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20명이 연탄 900장 구매하여 독거노인 3가구에 전달
동해 묵호중학교 학생 동아리 체인지 메이커 MCM(회장 김연지)은 지난 30일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형)와 연계하여 동해시 발한동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지난 11월 묵호중학교 연탄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연탄 봉사활동으로, 학생 20명이 동아리 회비를 십시일반 모와 마련한 돈으로 연탄 900장(59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발한동 독거노인 3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김연지 MCM회장은“올해의 마지막 동아리 활동으로 연탄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더 기쁘게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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