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덕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균), 강릉나누미(회장 이정국), 성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영미·박인순) 3개 단체 자원봉사자 25명은 번개스카이 신성일 대표가 후원한 사랑의 연탄 437장을 지난 7일(토) 관내 부기촌 소외계층 2가구에 나눔 봉사를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폭설에 대비할 난방용 연탄을 창고에 쌓으며 구슬땀을 흘렸고, 김홍수 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홍정완의원도 참여하여 연탄 나눔 봉사 일손을 거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경균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언제든지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인순 성덕동장은 “혼자 하면 힘든 일이었을 텐데 여러 단체가 주말도 반납하고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우리 마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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