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철원군,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편집국
  • 승인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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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ATN뉴스) 강원도 미래농업교육원에서 11월11일 개최된 제8회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경진대회에서 철원군 토성민속마을 관리자 마은미(45)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마을 관리자 전문가 육성을 위하여 매해 개최되는 대회로 강원도 57개 정보화마을 중 1차 서류심사로 통과된 8개마을이 경합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

토성민속마을은 2003년 조성된 2차마을로 2014년 하반기에 마을주민 특화교육(토탈공예)을 시범실시 하여 정보화교육 위주의 정보화센터의 기능을 농촌지역 주민들이 문화·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전환 활용하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에서 재배하는 농,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특화박스를 제작하여 온, 오프라인 매출증대에도 기여 하고 있다.

군 정보화마을 담당자에 따르면 철원군이 2013년도 에는 정보화마을 최우수 기관 선정된 후 마을과 워크숍을 지속추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015년 에는 주민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철원군에서 최우수마을 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상자 시상은 12월4일 홍천군에서 개최되는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에서 최문순 도지사가 전수할 계획이다.

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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