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만 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또 수많은 부상자와 이재민이 추위와 폭우 속에서 고통과 아픔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제적으로 도움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모든 것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튀리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형제의 나라’다. 시리아는 북한의 오랜 우방국으로 우리나라와는 미수교 국가이긴 하지만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지구촌 식구로 인도적 차원에서 외면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당원 모금 캠페인’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5일까지 특별성금 모금 계좌(국민은행 067501_04_088071 예금주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를 통해 도내 당원들이 모금에 적극 참여하도록 문자 안내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 또 오는 23일 열리는 전당대회 강원 합동연설회에도 홍보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하루빨리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응원과 기도를 함께 할 것이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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