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림치유 인재 양성에 힘쓴다
평창군, 산림치유 인재 양성에 힘쓴다
  • 편집국
  • 승인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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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박종현기자]

평창군은 25일 숲 해설가 및 산림치유 지도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간호대학 이인숙 교수가 주재하는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숲 치유 프로그램 워크숍은 기존의 숲 해설가 및 산림치유 가이드의 교육과정이 산림자원의 탐색, 건강과 연관 지은 효과, 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을 심화발전시켜 숲 자원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결과 등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별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가이드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수도 평창의 발전을 위하여 관련 단체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산림교육전문가 육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현재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숲에서 찾기 위한 자연치유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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