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강릉클럽(회장 최필규)은 지난 19일(일) 강릉시 경포동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000장 및 생필품(쌀, 라면, 화장지, 이불, 번개탄, 참치캔)을 나눔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밝은사회 강릉클럽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취약가구 10가구에 연탄 각 200장 및 쌀 등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최필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회원들도 나눔을 통해 많은 사랑을 담아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선용 경포동장은 “아직 난방 걱정을 하시고 계시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및 생필품을 후원해 주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밝은사회 강릉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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