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상반기 주간반 시민교육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자격증(바리스타 자격증A, 제빵자격증, 한식조리 외 2과목) △인문교양(독서아카데미, 카페에서 북토크 외 2과목) △문화예술(도자기 공예, 드로잉, 일러스트 외 9과목) △음식·요리(약선 및 전통디저트) 4개 분야, 총 22개 과목에 수강생 307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gjulll.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부터 PC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모집정원의 30%는 현장방문 접수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교육을 받고 싶어도 인터넷 사용을 못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접수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추후에도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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