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숙)에서 지난 21일 지역 저소득 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밑반찬 나눔 봉사는 묵호동 새마을부녀회 자체회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밑반찬(멸치볶음외 1종) 62개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달 및 희망드림 냉장고에 기탁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봉사는 매월 1회 세째주 화요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돌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심동진 묵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묵호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