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기획 상영회 '우리동네 영화관' 개최
시민 기획 상영회 '우리동네 영화관' 개최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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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 시민상영기획위원회가 기획, 참여하는 상영회 <우리동네 영화관> 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영화관>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시민 참여형 상영사업으로 상영작과 상영장소 선정, 프로그램 기획까지 모두 시민상영기획위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상영작은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주연 배우 박세완이 출연한 2018년 개봉작 <오목소녀>이다.

 <오목소녀>는 제3회 안양신필름예술영화제에서 장편영화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카페 바탕(황금로 11)에서 개최된다.

 영화를 연출한 백승화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상영기획위원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