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정상급 태권도인 철원으로 총출동
전국 최정상급 태권도인 철원으로 총출동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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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 스포츠의 메카 철원에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6년째 군에서 유치하고 있는 금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345여명의 전문태권도 실업 30개팀의 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단체전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대회에서 철원군의 선수들은 겨루기 개인전 부문 김석배(철원군청) 선수가 –74kg에서 강화군청의 강민성 선수를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승리하여 우승을 거머쥔 바 있고. 남자일반부 –54kg 지호선(철원군청), -68kg 황연준(철원군청)이 각각 3위를 그리고 3인조 지명단체전에서는 철원군청 및 강원도체육회 연합(김석배, 황연준, 김대용)으로 구성, 출전하여 마찬가지로 3위에 랭크되어 순위권에 입상, 좋은 성적을 낸바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태권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기대한다.”며 “금번 대회도 안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