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춘천시내 약국‘환자안전’업무협약 체결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춘천시내 약국‘환자안전’업무협약 체결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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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총 17개 약국과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지역환자 안전문화 조성 기대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나성훈)는 4일 새천년약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춘천시 총 17개의 약국과 업무협약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춘천시약사회와 체결한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환자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근거로 시행되는 이번 협약은, 춘천시 약국들과 지역 내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환자안전 사례 공유 및 개선 활동, 환자안전 정책 제안, 지역 주민의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기관 연계 및 협력 활동을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약국은 ▲새천년약국 ▲가나약국 ▲믿음약국 ▲사랑이가득약국 ▲조은약국 ▲민들레약국 ▲대룡산약국 ▲포스코약국 ▲제일온누리약국 ▲종로약국 ▲행복한정약국 ▲봄내약국 ▲진약국 ▲대웅약국 ▲늘푸른약국 ▲효온누리약국 ▲튼튼약국 이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 개정(20.7.30.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소 중 제1기로 지정한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중앙환자 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 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 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성훈 센터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춘천시 약국들과의 협약을 통해 환자안전 활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