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발생한 강릉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된지 8시간 만에 소방당국과 관계공무원, 지역주민에 의해 완전 진화되었으나, 사망자 1명, 부상자 15명, 이재민 557명이 발생하고 문화재와 주택이 불에 타는 등 천문학적 수준의 피해를 남겼다.
특히 안타까운 것은 80대 강릉시민이 불에 탄 펜션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관계 당국과 지역주민이 혼신의 힘을 다해 산불 진화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은 사망자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 대해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등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에 유상범 강원도당 위원장은 내일(4.12) 산불 피해 지역인 강릉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재산 피해와 부상을 당하신 지역주민을 만나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약속한다. 또한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원도당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당협과 연계하여 봉사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신속하게 전개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다시 한번 강릉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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