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0일(목),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결산 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3월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이순 의원(대표위원)과 정동수 의원, 민간위원 5명(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2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됐고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 검사를 시행한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동해시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정밀하고 내실 있는 검사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최이순 의원은 “결산 검사 위원들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바른 결산 검사를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이후 6월 예정된 제33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