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의 궤변과 거짓 논평으로 국제 망신을 당했습니다.
(논평)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의 궤변과 거짓 논평으로 국제 망신을 당했습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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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친일본색, 친일사관을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인지 일본의 총리인지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1절에도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며 일제 식민지배를 옹호하고 정당화한 망언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무릎 발언은 바이든-날리면 시즌2입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발언마다 가짜뉴스 선동에 이용하는 민주당. 제발 이성을 찾으라”고 대통령을 옹호하고 야당을 비난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역 논란을 거론하며 민주당을 향해 “질 나쁜 선동”“반일감정 자극”“확증편향에 빠져 완전히 이성을 잃은 모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을 인터뷰한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100년 전에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이거는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한글 녹취록을 공개해서 유상범 수석대변인의 오역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의 친일발언을 가짜뉴스라고 호도하며 오역 주장이라는 궤변을 한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때문에 국제 망신을 당했습니다.

결국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사실관계 확인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집권여당 수석대변인의 묻지마 대통령 옹호와 거짓말 논평은 국제 망신이자 조롱거리입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의 논평을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님! 제발 이성을 되찾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