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 1일 1회 왕복 운행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영주역과 수목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접근성이 취약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위치적 특성을 보완하고자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도입했다.
서울, 대구, 영주 등 주요 도시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운행되는 시내·외 버스 노선이 없거나 적어 불편을 느꼈던 고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셔틀버스는 수목원 관람 추천 시기인 5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1일 1회 왕복으로 운행된다.
운행구간은 영주역에서 출발해 영주종합터미널, 춘양우체국을 거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도착 및 관람 후 영주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셔틀버스 요금은 무료이며, 선착순(40명)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허재균 고객안전실장은 “이번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수목원을 관람하기 바란다”며, “셔틀버스 운행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향후 이용객 만족도 조사, 운행실적 분석 등을 거쳐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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