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설·한파 대비 재해예방 나서
고성군, 대설·한파 대비 재해예방 나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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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자연재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지역의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예보에 대비하기 위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재해예방 사전대비에 나섰으며,

주요 내용은 설해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국민, 운전자의 행동요령과 적설대비 차량 안전장구 휴대 운행하기 및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등 군민행동요령을 알려 군민 스스로가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알린다.

이러한 행동요령은 행복고성소식지 게재 및 이장회의에서 설해대비 협조사항으로 알리고 TV, 라디오 등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며 민간모니터위원 및 재난상황관리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2015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재난상황 발생시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인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재난대비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교통두절 및 제설취약지역 특별관리 및 폭설대비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인력·장비·자재 확보하며 전기·가스 등 생활필수 시설의 안정적 공급 등 다양한 대비를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대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