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출렁다리 등 교량 3개소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 출렁다리 등 교량 3개소 안전점검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송호준 부시장 등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현장점검

영주시는 10일 출렁다리 등 교량 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돗밤실출렁다리(이산면 이산리), 용두교·용미교(평은면 금광리)에 대해 송호준 영주부시장, 관련 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출렁다리 주탑 윗부분과 바닥판 아래 케이블 등은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 번 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과 관련,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어린이놀이시설 등 76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