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꿈키움 공모사업 버스킹행사 진행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꿈키움 공모사업 버스킹행사 진행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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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공근면 삼배리 귀리밭에서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5월 20일 오후 3시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 : 온더그린 버스킹>을 진행했다.

꿈 키움 공모사업은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행하였으며 1기는 지난 21년에 진행하여 총 3개의 단체가 수행하였고 2022년에는 2기를 진행하여 총 5개 단체가 참여하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3기에는 총 6개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그 중 하나인 소리 유랑단이 금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성악가 '피아체볼레H'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횡성 버스킹의 산 역사라 할 '시골베짱이'가 공연을 진행하였고, 곧이어 이날의 메인 무대인 소리 유랑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소리 유랑단은 아이돌 가수의 노래, 투투의 <일과이분의 일>, 트로트 <꽃바람 여인>, 송골매의 노래 메들리, 그리고 신청 곡에 대한 화답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횡성 시골 마을에서의 첫 버스킹은 마무리됐다.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역량 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2018년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착수한 사업으로‘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2020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공공건축심의 및 세부설계 등 각종 제반절차를 이행하여 2022년 11월 시행계획 승인 고시하였으며, 횡성읍 읍상리 일원에 조성될 ‘꿈틀어울림센터’는 금년 3월에 착공하여 연내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