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기관단체장 한자리에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 다짐
봉화군 봉화읍 옥적회는 23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 모여 회의를 열고, 봉화의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양수발전소가 봉화에 유치될 수 있도록 각 단체들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나서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봉화읍 옥적회는 봉화읍에 소재한 각급 학교와 농협, 새마을금고뿐만 아니라 체육회, 새마을회,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 등 봉화를 사랑하고 봉화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26개 기관단체장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정기적 회의를 통해 단체별 현안을 포함한 군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옥적회는 이날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봉화군을 둘러싼 위기 상황에 공감하며,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봉화에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하는 데 군민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았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오늘 모인 봉화읍 기관단체장님들 뜻이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봉화읍 직원을 포함 봉화군 공직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