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소년소녀합창단’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참가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소년소녀합창단’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참가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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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단한 소년소녀합창단이 7월 4일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참가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행하는‘꿈키움 공모사업’ 통해 창단한 단체로 횡성귀촌 성악가 부부(단장 유상연, 지휘 김영주)의 지도 아래 횡성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24명의 인원이 함께 모여서 활동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횡성한우축제, 횡성군민의날 행사 등 지역의 여러 행사에 참가하여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홍보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횡성 하늘’이라는 횡성 테마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여 횡성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구성원 중 중학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제외한 학생들을 위주로 총 1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횡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역량강화 및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